세부계획 다 짰어?
세부 가볼만한 곳 리스트
추석 인기 여행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소, 필리핀 세부로 떠나봅니다. 세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가볼만한 곳들을 모조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마음 속으로 '출-발'을 외쳐주세요.
(출-발)
1.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Oslob Whale Shark Watching)

세부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멸종위기 종인 고래상어와 같이 헤엄을 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입니다. 세부의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오슬롭에 찾아와 상주하게 된 야생의 고래상어, 이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여행자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게 되었죠.

사진처럼 고래상어와 같은 공간에서 교감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절대로 고래상어를 만지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가 고래상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요. 오슬롭은 세부 시내에서 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리는 먼 곳이기에 보통 현지투어를 이용해서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현지투어를 이용하면 오슬롭 근처 대표 가볼만한 곳들인 가와산 캐녀닝이나 투말록 폭포, 시말라 성당을 같이 다녀오실 수도 있답니다. 대부분 오슬롭 투어가 새벽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호텔에 계신다면 웬만한 곳에선 조식을 도시락으로 대신 받는 것도 가능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2. 가와산 캐녀닝(캐니어닝)
(Kawasan Canyoning)

오전에 오슬롭에서 고래상어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가와산에 들러 스릴 넘치는 캐녀닝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가와산 상류에 올라가 걷고, 뛰며 슬라이딩 하고 다이빙 하면서 하류로 향합니다. 원한다면 3m, 5m, 8m, 12m, 14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해볼 수도 있답니다.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여행자들한테 더욱 추천하는 가와산 캐녀닝, 날씨가 좋지 않으면 체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부 도착하자마자 먼저 가와산 캐녀닝(+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언제 날씨가 변할 지 모르잖아요...!!
3. 투말록 폭포
(Tumalog Falls)

영화 아바타의 배경에 영감을 준 환상적인 비경, 투말록 폭포입니다. 보시다시피 정말 그림같은 폭포가 눈 앞에서 물줄기를 시원하게 뿜어내고 있지요. 세부의 우기는 6월부터 10월까지인데 지금 세부를 여행한다면 투말록 폭포의 풍성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투말록 폭포에선 닥터피쉬들한테 내 발을 맡길 수도 있다는 사실! 닥터피쉬가 발 각질을 뜯어먹고 자체 지혈까지 해주는 과정에서 피부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데 특히 습진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치료보다 효과가 좋은 걸로 알려져 있죠. 무엇보다도 간지러운 느낌 그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 될 수 있는 투말록 닥터피쉬!
투말록 폭포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장소에서 오토바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당 50 페소 : 1,150원)
오슬롭+투말록 연계된 현지투어 상품을 이용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4. 세부 호핑투어

(Cebu Island Hopping Tour)

세부의 아름다운 섬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자연경관을 즐기는 세부 호핑투어! 역시 현지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주로 방문하는 섬은 세 군데입니다. 하얀 백사장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판다논 섬(Pandanon Island), 대표적인 광고 촬영지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날루수안 섬(Nalusuan Island), 아름다운 바다풍경으로 스노클링하기 너무나도 좋은 힐루뚱안 섬(Hilutungan Island).

이렇게 그림같은 장소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할까요! 날루수안 섬의 대표적인 포토존인 나무다리입니다.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하기 정말로 좋은 바다풍경을 지녔죠? 정말 아름다운 힐루뚱안 섬이랍니다. 참고로 스노클링 하실 때 침을 수경 안쪽에 바르시면 김서림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흐릿하게 볼 수는 없으니까 알려드리는 꿀팁입니다! 세부 호핑투어는 씨워커나 패러세일링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좀 더 다채로운 체험을 곁들이기를 원한다면 롤링포테이토에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50여종에 육박하는 세부 호핑투어 상품들이 대기중이니까요.
5. 세부 경비행기 투어
(Cebu Light Aircraft Tour)


세부에 있는 여러 섬들을 하늘에서 본다면 참 아기자기한 모습일 거예요. 경비행기를 타고 세부 열도를 내려다보는 경비행기 투어를 소개합니다. 45분 동안 세부, 막탄 섬, 올랑고 섬, 닐루수안 섬, 힐루뚱안 섬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어요~! 5분 정도 직접 비행기를 조종해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어렸을 적에 누구나 비행기를 운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다 가지고 있는데 이거 잘 됐네요, 어렸을 적의 소원을 이루러 가 봅시다! 마찬가지로 현지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게 저렴하면서 픽업 서비스도 같이 받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랍니다.
6. 산토니뇨 성당 & 마젤란 십자가
(Santo Nino Church & Magellan's Cross)

필리핀 교회의 모태이자 수장급이며 필리핀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그 곳, 바로 세부 시내에 있는 산토니뇨 성당입니다! 산토 니뇨(Santo Nino)는 아기 예수라는 뜻인데 이 성당에 마젤란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아기 예수상이 모셔져 있답니다. 실제로 이 아기 예수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도 허다한데요, 접견실에 따로 모셔진 아기 예수상을 보려면 기본 2~30분은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일요일 미사 시간에 이곳에 온다면 어마어마한 현지인 인파의 경건함에 경외심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산토니뇨 성당 일요일 미사 시간>
05:30 세부어로 진행
07:00 세부어로 진행
08:30 영어로 진행
10:00 세부어로 진행
11:30 영어로 진행
14:30 세부어로 진행
16:00 세부어로 진행
17:30 영어로 진행
19:00 영어로 진행

성당 바로 앞쪽에는 마젤란이 세웠다는 마젤란의 십자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라 사람들이 세부 시내 여행할 때 꼭 들르는 곳입니다. 십자가 일부를 뜯어서 끓여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으로 인한 십자가 파손 때문에 나무 커버를 두껍게 씌워놓은 상태랍니다. 뭔가 역동적이고 웅장한 걸 기대하셨다면 산토니뇨 성당과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고 그다지 큰 감흥을 못 느낄 수도 있어요.
7. 산 페드로 요새
(Fort San Pedro)

1565년에 지어져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인 산 페드로 요새! 세부 시내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요새 곳곳을 저렴한 입장료로 둘러볼 수 있는데요, 워낙 아름다운 나머지 필리핀 현지인들이 이곳에서 종종 웨딩사진을 찍는답니다. 산토니뇨 성당과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러가실 때 같이 들르시면 좋습니다.
<산 페드로 요새>
여는 시간 : 07:00~22:00(일, 월 휴무)
입장료 : 30 페소(690원)
8. 탑스 힐 전망대
(Tops Hill Lookout)

세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죠, 바로 탑스힐 전망대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세부는 물론이고 막탄 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해발 1,200m 지점에 있어서 밤이 되면 살짝 쌀쌀하니까 겉옷을 챙겨가세요. JY 몰이나 아얄라 몰에서 1시간 대기 조건으로 1,000~1,200 페소(23,000원~27,000원)을 지불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렌트카(운전기사 동행) 이용하시는 게 가장 마음 편하고 효율적인데요, 롤링포테이토에서 정해진 시간동안 자유롭게 차량이동이 가능한 렌트카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보세요. 3인 탑승 렌트카 1대 기준으로 44,290원에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네요.
<세부 일몰시간 확인>
https://ko.meteocast.net/sunrise-sunset/ph/cebu-city/
<탑스힐 전망대>
운영시간 - 11:00~23:00
입장료 - 100 페소(2,306 원)
9. 세부 도교사원
(Cebu Taoist Temple)

세부의 고급 주택가인 비버리 힐즈에 위치한 세부 도교 사원입니다. 성당이 즐비한 세부에서 유일무이한 도교 사원인데요, 비버리 힐즈에 살고 있는 화교들이 십시일반해서 지었다고 하네요. 초록색 지붕이 정말 예뻐서 사진 찍기 좋답니다. 또한 사원에서 99계단을 올라 언덕으로 가면 멋진 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세부 도교사원 운영시간>
06:00-18:00
10. 시말라 성당
(Simala Church)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 불리는 시말라 성당입니다. 필리핀에서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때 여기 있던 마리아 조각상에서 눈물이 흘렀다는 일화로 대표적인 필리핀 사람들의 성지순례지가 되었답니다. 지금도 이 마리아 조각상에 기도를 하고 나서 시험에 붙고, 병이 나았다는 사례(?)들이 전해진다는군요. 이런 이야기들을 다 제쳐 두고 그냥 성당의 아름다운 외관 자체만으로도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세부 남부터미널에서 시봉가(Sibonga) 행 버스를 타고 가야 하지만 보통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가는 현지투어 상품에 시말라 성당도 같이 들르는 옵션이 있는데 이걸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이밖에 세부에서 진행되는 투어, 액티비티, 티켓 상품들을 더 보고 싶으시다면 롤링포테이토에서 다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