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필수 쇼핑리스트
이거 사러 감자!
타이베이 필수 쇼핑리스트


쯔위국 대만으로 놀러가시는 여행자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빈 손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고 캐리어에 대만 꿀템들로 한가득 채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타이베이 필수 쇼핑리스트 BEST 10.
 



TIP : 대만 쇼핑의 핫플레이스
24시간 여는 시먼 까르푸

대만 타이베이 중심지 시먼에 위치한 이 까르푸 꾸이린 지점을 주목하세요! 하노이에는 롯데마트가 있다면 타이베이는 까르푸! 웬만한 쇼핑 꿀템들은 모두 이곳에서 구하실 수 있어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돌아가기 전날 늦은 밤에라도 와서 쇼핑이 가능합니다. 까르푸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잘나가는 대만 쇼핑리스트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봅시다!



1, 만한대찬 마라우육면
(滿漢大餐 麻辣鍋牛肉麵)



 

올해 쯤부터 GS25에서 4,800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는 대만의 명품 컵라면, 만한대찬입니다. 대만에서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우육면을 컵라면으로 완벽재현!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한국 사람 입맛에는 'Super Hot' 맛이 좋아요.

(슈퍼 핫이라도 신라면보다 덜 매움)

대만 까르푸에서 45 NTD(1,700원)에 팔고 있으니 잊지 말고 장바구니에 넣어놓읍시다.

​아쉽게도 만한대찬 우육면은 한국으로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만한대찬 우육면은 함유된 소고기 때문에 반입금지대상이에요.
간혹 만한대찬이 검역에서 통과된다는 사례도 있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의 공식 입장은
대만의 소고기 등 소해면상뇌증(BSE) 관련 품목은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대만 현지에서 다 드시고 와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2. 대만 과일 맥주
(台灣啤酒 水果)


맥주가 과일을 만났습니다. 포도, 망고, 파인애플, 자두, 라임 등 다양한 과일이 첨가된 다양한 과일 맥주들! 맥주에다가 과일을 섞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달달한 걸 좋아하고 술이 약하신 여행자들에게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요. 우리나라 홈플러스에서 사려면 개당 3,000원 정도는 줘야 하지만 까르푸에서는 36 NTD(1,3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3. 금문 고량주
(金門高梁酒)




 

대만 금문도 출신 명품 58도 고량주!
(38도도 있어요)
독하지만 달달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 구하려면 7만원 가량 비용이 들지만 대만 까르푸에서는 699 NTD(26,000원) 밖에 안한다는 사실!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까르푸 말고 금문 고량주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꿀장소가 있었으니, 바로 공항 면세점! 무려 2개 세트에 980 NTD(37,000)원!! 포장도 해주고 예쁜 쇼핑백에 담아주기까지 합니다. 선물용으로 고량주 구입하는 여행자들은 면세점을 추천해요!
(But, 면세점에선 낱개 단위로는 팔지 않고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아요. 또 1인 여행자는 공항에서 금문고량주 2개 세트를 구입하지 못한다고 하니 까르푸에서 미리 사세요)

 



4. 흑진주 팩
(黑玫瑰亮采白皙黑面膜)



별명이 승무원 팩이라고 하는
(승무원들이 대만 오면 꼭 즐겨 산다고 해서 붙여짐)
대만 쇼핑 꿀템 흑진주 팩입니다. 팩이 다 그렇듯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과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시트는 얇지만 에센스가 많이 들어 있어서 봉지 안 에센스를 계속 얼굴에 덧칠해주시면 좋아요. 한국 올리브영에서도 파는데 팩 하나에 2,000원 가량 합니다. 대만에서 사면 단가 1,000원 정도에요.
(8개 1세트 219 NTD : 8,350원)

 



5. 곰돌이 방향제 : 숑바오베이
(熊寶貝)




 

대만에 가면 무조건 사오는 아이템, 곰돌이 방향제! 사진만 보셔도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죠.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향으로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주면 느낌이 확 다른데요, 까르푸에서 개당 59 NTD(2,200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어요. 방향제 2개 사서 신고 다니는 신발에 한쪽씩 넣어 놓고 신발장 문을 닫아 놓으면 신고 다니는 발에도 향기, 신발장에도 향기가 배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6. 유키 앤 러브 망고젤리
(雪之恋 芒果果凍)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유키 앤 러브 망고젤리. 호불호 없이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했고 만족하는 대만 쇼핑의 공인된 꿀템이지요. 까르푸에서 10개 1세트 100 NTD(3,700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역시 한국에서 사려면 2배 이상 돈을 줘야 살 수 있어요. 스린 야시장에 가면 60 NTD(2,200원)에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가품이라고 하는 소문도 있으니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7. 펑리수
(鳳梨酥)


 

대만을 대표하는 간식이지요, 펑리수입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겉면을 입으로 베어내면 안에는 달달구리한 파인애플 잼이 입안 가득 퍼지지요. 까르푸에는 펑리수가 종류별로 굉장히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요. 그중에서 하나를 딱 권해드리기는 어렵지만 200 NTD(7,500원)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펑리수를 추천합니다.
(마트 점원한테 물어보고 사는 것 왕 추천)


진짜 고급 펑리수를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까르푸를 나와서 수신방을 찾아가세요. 펑리수 10개 한 세트에 360 NTD(13,600원) 정도로 값이 꽤 나가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 최고의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비싼 만큼 충분히 값어치를 한답니다. 포장도 예쁘게 해주니까 선물용으로도 최고죠.

 



8. 누가 크래커
(Nougat Cracker)

단짠의 정석, 누가바에 들어가는 그 누가 크림이 가득한 누가 크래커.
사실 누가 크래커는 동먼에 있는 미미 크래커가 최고봉인데요,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기가 쉽지가 않죠 ㅠ_ㅠ
(게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판매한다니!)

그래서 까르푸에서 적당한 수준의 누가 크래커를 구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된 159 NTD(6,000원)짜리 누가 크래커를 권해드립니다.
미미 크래커에 비해서 양이 더 많고 단짠이 극명한 편이며 바삭바삭한 편이에요.

미미 크래커 도전하실 분들은 위에 있는 지도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미미 크래커 가격은 170 NTD : 6,500원)


 



9. 3:15PM 밀크티
(3點 1刻 3:15PM Original Milk Tea)




 

밀크티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간, 오후 3시 15분! 대만에서 제일 유명한 밀크티랍니다. 7가지 맛이 있지만 입문자는 오리지널을 추천합니다. 백문이 불여일미로 한통 직접 사셔서 맛보세요. 까르푸 판매가는 15개 한 세트 137 NTD(5,200원) 정도 되고, 한국에서 사려면 2배 이상으로 돈을 줘야 살 수 있답니다.
 



10. 그린 오일(녹유정)
(綠油精)




비주얼은 독약(?) 느낌이지만 대만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그린 오일! 벌레 물린 곳, 각종 근육통, 생리통, 두통, 복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까르푸에서 5g 1통에 65 NTD(2,4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니 여행 중에도 하나 구입해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써보세요.

 



이 정도면 내일 당장 타이베이를 가게 되더라도 쇼핑은 문제 없겠죠? 지금부터는 타이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액티비티와 투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격과 함께 한 눈에 확인해보세요!